건강

물놀이 시즌에 주의 해야되는 수인성 질환

설 언니 2025. 7. 1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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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성 질환
수인성 질환

여름에는 물놀이를 빼놓수가 없죠.시원한계곡,바다 ,실내수영장 많이 가시게 되죠.요즘 여름철 수인성 질환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해요. 반드시 주의 해야 할 것들 숙지하시고 에방하시면 좋을꺼 같아요.

아파트 근처 실외 수영장 시에서 운영하는곳이 많아요.아이들이 엄청 많이 놀고 있어 볼때마다 살짝 걱정이되요.

워터파크 사람이 많은 곳에 다녀오면 우리아이들은 열감기부터 바이러스 감염을 달고 오며 컸던거 같아요

 

 

▶ 물놀이  할때 주의 해야 할 4가지

1. 물놀이 전후 손씻기와 위생

수영장, 계곡, 워터파크는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물속에는 바이러스·세균·기생충 등이 떠다닐 수 있어요.
특히 아이들이나 노약자는 면역력이 약해 수인성 질환에 쉽게 노출됩니다.
물놀이 전후로 반드시 손과 발, 얼굴을 씻는 습관을 들이세요. 구강과 눈도 닦아주는 게 좋아요.

2. 이물질이 있는 물은 절대 삼키지 않기

물놀이 도중 무심코 물을 마시는 경우가 있죠. 특히 바닷물이나 수영장 물은 노로바이러스, 살모넬라, 대장균 등이 퍼질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장난치다가 물을 삼키지 않도록 사전에 교육해 주세요. "물은 마시는 게 아니라 노는 것"이라고 강조해 주세요.

3. 상처가 있을 땐 입수 피하기

피부에 상처가 있으면 병원성 세균이 쉽게 침투할 수 있습니다. 특히 레지오넬라균이나 녹농균처럼 물속에 존재하는 세균은 상처를 통해 감염될 수 있어요.
▶상처나 습진이 있을 경우 방수 밴드로 철저히 막거나 아예 물놀이를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4. 적정 수온, 시간 지켜야 해요

물놀이에 몰두하다 보면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거나 저체온증, 탈수, 열사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30분 물놀이 후엔 반드시 그늘에서 10분 이상 쉬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세요. 어린이들은 특히 탈수가 빠르게 진행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인성 질환이란?  여름철 꼭 조심해야 하는 병!

수인성 질환은 말 그대로 물로 전염되는 감염병을 말합니다. 주로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이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통해 사람 몸으로 들어오면서 발생합니다.

주요 질환과 증상

질환명 주요 원인 증상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오염된 수영장·계곡물 심한 복통, 설사, 혈변
노로바이러스 감염자의 대변·구토물로 오염된 물 구토, 설사, 탈수
살모넬라균 감염증 동물 배설물로 오염된 물·음식 고열, 설사, 두통
아메바성 이질 기생충 감염 점액·혈액이 섞인 설사, 복통
레지오넬라증 온천, 분수, 냉각탑 등에서 발생 고열, 호흡기 증상, 폐렴

 

 이들 질환은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고령자, 임산부에게 특히 위험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방이 최선! 수인성 질환 예방법

  1. 개인 위생 철저히: 외출 후, 화장실 사용 후, 식사 전엔 반드시 손 씻기!
  2. 정수된 물 마시기: 야외에서는 정수된 생수를 챙기고, 의심스러운 물은 절대 마시지 않기.
  3. 샤워하기: 물놀이 후에는 비누로 전신을 깨끗이 씻어 주세요.
  4. 수영장 위생 확인: 관리 상태가 좋은 수영장을 선택하고, 오염 우려가 있는 곳은 피하세요.
  5. 음식물 주의: 물놀이 후 음식은 깨끗하게 조리해 먹고, 상온 방치는 피하세요.
물놀이는  즐겁게, 건강은 철저히 에방 !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예방입니다.
물놀이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식혀주는 최고의 여름 활동이지만, 방심은 금물!
가족 모두가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 위해선 작은 습관이 큰 차이를 만든다는 걸 기억하세요.

올 여름 우리 가족 건강은 예방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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