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란 무엇인가?
당뇨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질병이 아닙니다.
코로나 시국에 갱년기 증상과 함께 체중이 급격하게 늘었습니다. 검강건진 후 경계선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먼저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식습관 생활 패턴을 달리 나고 나니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당뇨는 관리가 생명이라고 주변에 이야기하시기에 당뇨에 대해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50대 이상 당뇨, 고혈압 먹는 분들이 많이 계신 거 같습니다.
당뇨병(糖尿病, Diabetes Mellitus) 은 말 그대로 ‘소변에 당이 섞여 나오는 병’이라는 뜻이에요.
하지만 본질은 혈당(혈액 속 포도당)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만성 질환입니다.
▶당뇨병의 종류
당뇨병은 크게 두 가지가 가장 흔합니다.
1️⃣ 제1형 당뇨병
- 인슐린(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이 거의 분비되지 않음
- 어린 나이에 발병하는 경우 많음
- 반드시 인슐린 주사가 필요
2️⃣ 제2형 당뇨병
- 인슐린이 나오긴 하지만 제대로 작동하지 않음(인슐린 저항성)
- 전체 당뇨병의 90% 이상 차지
- 주로 생활습관(비만, 운동 부족, 과식) 때문에 발생
이 외에도 임신성 당뇨, 기타 내분비 이상에 의한 당뇨 등이 있습니다.
▶당뇨병의 주요 원인
- 비만과 복부비만
- 운동 부족
- 고칼로리 식습관
- 유전적 소인
- 고령화
당뇨병은 조기에 적절히 관리하지 않으면 혈관, 신경, 장기 손상을 일으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방과 조기 관리가 정말 중요합니다.
▶ GI란 무엇인가?
저도 처음에는 막막했습니다. 당뇨 예방은 식습관이라고 전문가들의 조언받고 먼저 흰쌀밥 대신 잡곡으로 먹고 빵도 통밀빵으로
식단이 바꾸는 것도 처음부터 쉽지 않았습니다. 식사 순서를 바꾸는 방법을 듣고 채소를 먹고 단백질 섭취 후 마지막으로 탄수화물을 섭취했습니다.
GI(Glycemic Index, 혈당지수)는 식품이 섭취 후 혈당을 얼마나 빨리, 얼마나 많이 올리는지를 수치로 나타낸 지표입니다.
▶혈당지수의 기준
- 기준 식품: 포도당(혈당지수 100)
- 각 식품이 포도당과 비교해 혈당을 올리는 속도를 상대적으로 평가
예를 들어,
- 흰 빵은 GI 약 70~80으로 혈당을 빠르게 올립니다.
- 사과는 GI 약 35로 천천히 올립니다.
▶GI 수치 구분
낮음 | 55 이하 |
중간 | 56~69 |
높음 | 70 이상 |
GI가 높을수록 혈당이 빠르게 올라가 인슐린 분비가 많아지고, 장기적으로 인슐린 저항성과 비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GI와 당뇨 관리의 관계
당뇨병 환자나 예방이 필요한 사람은 GI가 낮은 식품을 중심으로 식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식후 혈당 급상승을 막고, 장기적으로 혈당 조절이 훨씬 용이해집니다.
단, GI만으로 모든 걸 판단할 수는 없고 음식의 조합, 섭취량, 조리 방법 등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한번 더 정리하면
✅ 당뇨병 = 혈당이 정상보다 높은 상태가 지속되는 만성질환
✅ GI = 음식이 혈당을 얼마나 빨리 올리는지를 나타내는 지수
✅ 당뇨 예방과 관리를 위해 GI 낮은 음식 + 규칙적 운동 + 적절한 체중 유지가 중요
필요하시면 혈당지수표, 식단 계획표, 운동 가이드를 더 상세히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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