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을 뺀다고 무조건 건강해지는 건 아닙니다. 코로나 시국에 갱년기까지 겹치면서 체중이 너무 늘었습니다.체지방율이 높다보니 성인병 초기 증상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고혈압, 당뇨, 경계성이라고 하니 살을 빼던 지 약을 먹던지결정을 하고 저는 본격적으로 살을 빼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체중보다 더 중요한 건 체지방률입니다. 같은 몸무게여도 체지방이 적으면 몸이 훨씬 단단하고 건강합니다.”체지방률이 높으면 근육보다 지방이 더 많은 몸이 됩니다. 체형이 부드럽게 보이지만, 사실 내장지방이 늘어나면서 대사질환 위험도 커집니다. 반대로 체지방률이 낮으면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량이 많아 기초대사량이 높아집니다. 다이어트보다 중요한 숫자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닙니다. 체지방률을 낮추기 위한 구체적인 3가지 변화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