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에어컨 청소 안 했을 때, 소아과 의사가 주의하는 여름 증상

설 언니 2025. 7. 1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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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청소 안 했을 때
에어컨 청소 안했을때

시원한 바람 뒤에 숨어 있는 보이지 않는 병원균

여름이 오기 전 남편이 에어컨 청소하는 용품을 인터넷에서 구매해서 하는 걸 보게 되었어요.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도 놀라  매년 꼭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여러분은 매년 에어컨 청소 하고 계신가요?

여름이면 당연하듯 돌아가는 에어컨. 그러나 청소되지 않은 에어컨 필터는 감춰진 위협이 될 수 있어요.
 어린아이들은 면역력이 약해 바이러스나 곰팡이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여름철 기침·코막힘·발열 증상이 반복될 경우 ‘단순 감기’로 넘기면 안 되는 거 같아요. 소아과 전문의가 TV에서 이야기하는 걸 보니
“에어컨 속 미세먼지와 곰팡이 포자가 호흡기로 유입되면, 아이에게 알레르기 비염이나 기관지염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해요.


건강을 위해 에어컨 바람보다 먼저 점검해야 할 것은 바로 청소 상태죠.

 소아과 의사가 경고하는 대표 증상 3가지

1. 여름 감기처럼 보이는 ‘곰팡이 기관지염’
 지인 아이가 밤마다 기침을 심하게 해 병원을 찾았다고 해요.
아무리 감기약을 먹여도 멈추지 않았다고 해요.
진단 결과는 곰팡이성 기관지염. 원인은 에어컨 필터에 쌓인 진균(곰팡이) 때문이었다네요.

특징은 감기처럼 콧물·기침이 나지만 오래 지속되며 열이 자주 나고 일반 항생제로는 효과가 없고

곰팡이에 의한 알레르기성 염증으로 치료 접근이 달라야 한다고 해요.

2. 반복되는 비염 증상
“에어컨을 켜면 아이가 바로 코를 훌쩍거려요.”
청소되지 않은 에어컨은 공기 중 알레르겐을 뿌리는 기계가 될 수 있어요.
 ‘먼지 비염’이나 ‘곰팡이 비염’은 기온 변화보다 에어컨 청소 상태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어요.

3. 피부 두드러기나 눈 충혈
아이의 얼굴에 갑작스레 붉은 반점이 생기거나 눈이 충혈된 경우, 단순 땀띠가 아니라 에어컨 속 세균 때문일 수 있어요.
소아 피부는 민감하기 때문에 공기 중 부유하는 세균에 쉽게 반응하며, 이로 인해 아토피성 피부염이 악화되기도 합니다.

‘시원함’보다 중요한 건 ‘보이지 않는 건강’

에어컨은 여름철 필수 가전이지만, 청소하지 않은 에어컨은 병의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의 건강 신호는 성인보다 더 예민하고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소아과 전문의가 권하는 에어컨 관리법

한 달에 한 번 필터 세척

에어컨 가동 전 10분간 송풍 모드로 공기 순환

실내 습도 유지 (40~60%)

 

아이가 자는 공간에서는 에어컨 직접 바람 금지“건강은 시원함보다 우선입니다.”
에어컨 바람 한 줄기도 깨끗하게 관리해야, 아이의 여름이 더운 대신 건강하게 지나갈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6IiiEPBr45Q?si=bOcAtRhV1zEW3l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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